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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뉴스

[한국일보 ]나트륨과다섭취 불균형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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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7-06 09:13 조회1,52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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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갈수록 과다 섭취,

칼슘 여전히 과소 섭취
영양 불균형 심각…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한국일보|정승임기자|입력2012.07.06 02:41 댓글13 마이피플

우리나라 국민은 나트륨을 기준치의 3배나 섭취하고 성인 비만은 3명 중 1명에 이르는 등 영양불균형과 건강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5일 이 같은 실태가 담긴 '2010 국민건강통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1차(2012~2016년)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은 나트륨을 1일 기준 충분섭취량(1,500mg)의 3.4배나 섭취하고 있으며 해마다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충분섭취량 대비 섭취비율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7년 315.7%, 2008년 327.5%, 2009년 328.0%, 2010년 341.9%이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의 주요한 위험요인으로, 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반해 칼슘은 과소 섭취 문제가 심각했다. 칼슘의 성인 1일 권장량인 700~1,000mg의 75% 이하로 섭취하는 인구 비율이 2007년 73.6%, 2008년 70.8%, 2009년 70.2%, 2010년 65.7%로 평균 70%에 해당하는 성인이 칼슘 섭취가 부족했다. 비타민C 섭취부족 인구도 2007년 49.9%, 2008년 46.4%, 2009년 46.7%, 2010년 43.8%로 많은 편이었다.

성인 비만 문제도 심각했는데 98년 26.0% 수준이었던 성인비만율은 2010년 30.8%로 4.8%포인트 늘었다.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인 셈이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인구는 평균 21%였고 청소년과 20대의 결식률이 특히 높았다.

이 같은 실태를 파악한 보건복지부는 ▦건강한 식생활실천 환경 조성 ▦건강식생활 교육ㆍ홍보 ▦생애주기별 영양관리 지원을 골자로 한 제1차 국민영양관리 기본 계획을 수립, 올바른 식생활 지식을 확산하고 나트륨 저감화 운동, 건강체중 캠페인, 한국인 식생활 지침을 보급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가공식품 영양표시제도 의무대상을 확대하고 외식ㆍ급식 영양표시제도 확대를 위한 기술지원 및 시범사업을 운영해 국민들이 식품 영양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임기자 chon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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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토양의 산성화로 육상 식물에서 균형잡힌 미네랄을 섭취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바다는 육상의 미네랄이 모이는 미네랄의 보고입니다.

그러나 바다의 오염으로 인하여 미네랄이 균형잡힌 천일염을 식용으로 할수 없도록 법으로 규제하고있습니다.

때문에 부득이 백소금이라 불리는 Nacl(염화나트륨)중심의 정제염을 먹을수 밖에 없는데~ 정제염은 미네랄의 발라스가 무너진 상태입니다.

각각의 미네랄은 원소이고~
각각의 미네랄(원소)은 각각의 에너지가가 다릅니다.
나트륨이 편중된 흰 소금은 다른 미네랄의 불균형으로 인체내의 균형잡힌 에너지(정보)를 받아드리지 못합니다.
이로 인하여 인체의 정보체계가 교란되어 알 수 없는 수많은 질병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백소금 과다의 문제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미네랄의 불균형입니다.

백소금(Nacl)사용량을 30% 줄이고, 마그네슘을 비롯한 천연미네랄을 30% 늘리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