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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미네랄이 장수 결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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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네랄대학 작성일12-03-24 13:19 조회1,5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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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미네랄이 장수 결정짓는다
직장인 건강학 ③
박치완 칼럼
박치완 경희성신한의원 연구원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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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죽은 땅’ 얘기가 자주 들린다. 좀 전문적으로 말하면 과도한 농약과 산성비, 화학비료로 인해 토양 미생물이 사멸하고 토양 미네랄의 유실이 심해졌다는 지적이다.

이 결과 오늘의 토양은 30년 전의 토양에 비해 칼슘의 경우 4배 이상 빠져나가 과거 한 줌의 시금치면 보충될 미네랄이 4배를 먹어도 다 차지 않는다고 한다.

식물을 통해서만 공급되는 활성칼슘이 부족하면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많은 고생을 하게 되며 심장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다. 더구나 칼슘이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장의 폴립(선종)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이미 나와 있다.

미국 다트머스 의과대학의 존 배런 박사는 폴립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 822명을 조사 분석한 결과 4년 동안 칼슘 보충제를 복용한 사람의 32%가 폴립이 재발한 데 비해 칼슘 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43%가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음식물을 통해서만 공급되는 식물성 활성칼슘의 경우 동물성 칼슘으로 대체하는 데 한계가 있다. 코끼리가 풀만 먹고도 큰 뼈를 유지하고 상아처럼 단단한 이를 갖지만 사람은 호랑이와 같이 강한 소화액을 가지지 못하기에 동물성 칼슘은 결석 등을 만들기 쉽고 골다공증이나 우울증 등에 시달리게 하는 것이다.

토양 속의 칼슘, 마그네슘, 게르마늄, 셀레늄, 구리, 철분 등은 모두 인위적으로 비율을 맞추기 힘들어 자연상태에서의 보충이 순환적으로 되어야 한다. 화학비료만으로는 모든 필수 미네랄을 맞추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고 필수 미량원소의 부족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지만 그 인과관계를 밝히는 것은 너무 어렵다.

따라서 암이나 아토피 및 만성피로 같은 각종 난치병이 현대인을 괴롭히는 것이다. 인간은 환경의 일부며 순환하는 생명환경 속에서만 온전한 행복과 건강을 누릴 수 있다. 나무에 가장 좋은 거름은 나뭇잎이 썩은 부엽토이듯 인간은 인간이 만든 자연 부산물을 자신이 속한 환경에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환원하는 자연사관을 지닐 때 모든 근원적 문제를 넘어설 수 있는 것이다.

한 마리의 닭도 자연환경 속에서 제대로 키우려면 적어도 7개월 이상 걸린다. 게다가 항생제나 성장 촉진제를 먹이지 않고 자연 사료로 키우자면 원가만 해도 4만원 정도 든다고 한다. 두 달 만에 속성으로 키워낸 공장 식육용 닭은 항생제와 성장촉진제 등으로 불임 및 항생제 내성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실정 아닌가?

2000원짜리 공장 닭과 자연환경적인 4만원짜리 닭은 겉모양은 오히려 공장 닭이 커 보이지만 맛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천차만별인 것이다. 농약을 뿌려 기른 인삼과 산삼 그리고 비슷한 환경에서 생육된 산양산삼의 경우 가격 차이가 100배 이상 나기도 하고 효과 역시 큰 차이가 있다.

이는 모두 생육환경의 차이다. 원가절감을 위해 폐타이어를 섞어 만든 콘크리트 건물 속에서 건조하게 살아가는 우리는 정신병과 성인병으로 죽어가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자각을 못하는 듯하다.

환경은 생명이고 삶 그 자체, 아니 그 이상일 수 있다. 우리 인간의 문명은 문명(文明)이라는 말 그대로 글을 통해서 근본적인 것을 밝혀야 함에도 오히려 문암(文暗)의 시대로 가면서 각종 문암적인 문제들에 엉켜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모든 문화적 역량과 자각을 통해 종교나 자본 이상의 절실함으로 생명 환경문제를 돌보아야만 할지 모를 일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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