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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혈중 수은 농도 美·獨보다 5∼8배 높아… 카드뮴은 3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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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네랄지기 작성일07-08-14 08:47 조회2,3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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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혈중 수은 농도 美·獨보다 5∼8배 높아… 카드뮴은 3배 넘어
 
우리나라 국민의 혈중 수은 농도가 미국 독일 등에 비해 5배 이상,혈중 카드뮴은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수은 농도의 국제 기준치는 없지만 미국의 권고기준치보다 높은 국민이 3분의 1이나 됐다.

환경부는 전국 20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납 수은 카드뮴 등 세 가지 유해 중금속 혈중 농도를 분석해 6일 발표했다. 혈중 중금속 농도 조사가 이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결과 수은 평균 농도가 4.34㎍/ℓ로 미국 0.82㎍/ℓ,독일 0.58㎍/ℓ에 비해 5∼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수은 농도는 일본 18.2㎍/ℓ보다는 크게 낮지만 중국 3.5㎍/ℓ보다 더 높은 것이다.

◇위험성 어느 정도인가=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수은 허용 기준은 마련돼 있지 않다. 대체로 수은 농도가 5.0㎍/ℓ 이하이면 건강위해 가능성이 없는 단계로,15㎍/ℓ는 `민감한 사람`이면 건강 위해가 나타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할 단계로 본다.

이에 비춰볼 때 이번에 조사된 국민들의 혈중 평균 수은 농도 4.34㎍/ℓ는 크게 염려할 수준이 아니라는 게 정부 입장이다. 하지만 미국 환경보호청(EPA) 권고기준치(5.8㎍/ℓ)를 잣대로 할 경우 이번 조사 대상자 중 이 수준을 넘는 비율이 35.2%(704명)나 된다. 보수적으로 판단해 독일 환경청이 권고기준치로 삼는 15㎍/ℓ를 감안해도 해도 조사 대상자의 1.8%인 36명이 이를 넘어섰다.

거주지역별로는 대도시 등 동 지역이 4.28㎍/ℓ,읍면 지역이 4.58㎍/ℓ로 읍면 지역이 동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의 수은 농도가 가장 높았고,남자가 평균 5.01㎍/ℓ로 여자 3.76㎍/ℓ에 비해 더 높았다.

이번 조사 대상자 중 수은 농도 최고치(55.94㎍/ℓ)를 기록한 사람 등 기준치를 훨씬 넘어선 몇몇 조사 대상자들이 중금속을 다루는 직업에도 종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정밀 원인 조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원인과 대책=환경부는 혈중 수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이유를 밝혀내지는 못했다. 올 하반기 건강면접과 영영조사 등을 통해 조사 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원인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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