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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4-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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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혜정
 조회 : 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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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2년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려서 힘든 나날을 보냈던 44살의 주부랍니다.
밥도 제 손으로 떠먹지 못해서, 신랑이 떠먹여 주고는 했지요. 그러다 류마티스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많이 나아져 무리만 하지않으면 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을 정도가 되었지요. 그런데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병원에 다니던중 1년 전부터 골반의 뼈 있는데가 너무 아파 잠을 이루지 못할지경인 겁니다. 병원에서 MRI를 찍어봤더니 골반 근육에 석회질이 생겨서 근육을 아프게 하는거랍니다. 의사들이 그러더군요. 어깨근육에 석회질이 끼는건 봤어도 골반근육에 생기는건 처음 본다구요. 뼈주사를 맡고 나왔지요. 한3일 정도는 통증이 없더라구요. 그러더니 또 아픈거예요. 식당 같은델 가도 방에는 앉지를 못하는거예요. 통증이 심해서요. 심지어 자다말고 일어나서 울어본적도 많아요. 옆사람까지 못자니 할짓이 아니죠. 병원에서는 류마티스약이 너무 많아 약도 지어줄수 없다고 하죠, 뼈주사는 자주 투여할수 없다고 안놔주죠. 거의 매일 고통속에 살았죠,
6개월전 친구가 미네랄을 권해주더군요. 그냥 몸에 좋다고해서 먹었어요. 하루평균 40방울정도를 녹차가루와 함께 물2리터 정도에 타마셨어요. 그냥 무의식중에 마셨죠. 2개월정도 마셨더니 통증이 사라졌더라구요. 지금 6개월정도 마셨는데 하나도 안아파요. 진짜예요. 제가 한달에 한번 병원을 가는데 이번달엔 류마티스도 많이 좋아져서, 몸상태가 너무 좋아졌다는거예요. 저 요즘 행복합니다.여러분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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