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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화학반응 작용을 수행하고 있다. 이 과정의 대부분은 몸의 최소 단위인 세포에서 일어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인체에 상당히 해를 끼칠 수 있는 폐기물을 생성한다. 마치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면서 산업폐기물을 발생시키는 것과 같다. 세포에서 생긴 폐기물의 많은 부분은 혈액으로 흘러 들어가는데, 이 폐기물들이 신속하게 신진대사 되지 않으면 피의 상태를 나쁜 쪽으로 바꿔놓게 된다.

일반적으로 물질의 산성이나 알칼리성의 정도는 PH 값으로 표현한다. PH 값은 0에서 14까지의 눈금 위에서 측정되는데, 중성인 물질은 7로 표현되며, 증가하는 산성은 7 이하의 숫자로 표시되고, 증가하는 알칼리성은 7 이상의 숫자로 표현된다. 게다가 눈금 위의 각 자릿수 사이에는 10의 배수가 존재한다. 즉, 2의 PH는 3의 PH 값보다 10배 이상 더 산성이고, 1의 PH 값은 3의 PH 값보다 100배 더 산성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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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내 혈액의 PH는 7.45와 7.35 사이에서 정밀하게 유지된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동맥 시스템의 피는 7.45에 가깝게 유지되며, 정맥의 피는 7.35에 가깝게 유지된다. 정맥의 피는 세포조직에서 방출된 이산화탄소로부터의 간접적인 탓으로 더욱 산성인 것이다. 혈액에 대한 화학적 중성점은 약알칼리성인 7.4라는 것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만일 혈액의 PH가 몇 초 이상 6.8에서 8.0의 범위를 벗어난다면 즉시 사망할 수도 있게 되는데, 이는 이 범위 밖의 PH 값이 생명과 양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PH의 조절은 산, 염기 균형이라고도 불린다. 인체는 끊임없이 많은 산성 생성물과 많은 알칼리성 또는 염기성 생성물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인체는 보통 산, 염기 균형을 스스로 조절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체는 주로 허파와 신장을 가지고 산과 염기의 공급을 조절한다. 우리가 산?염기 균형에 관하여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 경우는 임무를 완수하는데 필요한 재료가 충분치 못할 때이다.

산, 염기 균형에 약간의 변화조차도 인체 내의 정상적인 세포 기능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산독증의 주된 증상 중 하나는 중앙 신경 시스템에 대한 억압적인 효과다. 이것은 방향감각 상실이나 더 심한 경우는 혼수상태로 나타난다. 반대로 알칼리성 혈액인 경우는 신경과민, 발작, 근육경련으로 나타나는 신경 시스템의 과도 흥분현상이 나타난다. 산, 염기 균형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미네랄이다. 더 구체적으로는 나트륨, 칼륨, 염화물, 중탄산염(수소, 탄소, 산소분자로 된 화합물이다)이다. 의사들은 어떤 사람의 산?염기 농도를 판단하기 위하여 이 원소들의 비율을 분석하고 흡수성이 뛰어난 미네랄의 적절한 사용을 권장하여 이를 조정함으로써 만성질환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요약해보면 인체 내에서 엄격하게 조절되는 PH 시스템의 복잡한 기능을 유지하는 것은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인체 내의 PH를 조절해주는 이온 미네랄은 자연에서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인간에 의해 복제될 수 없는 미네랄로 건강한 삶을 위한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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