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디
  패스워드
  회원가입
아이디찾기
질문과답변

술에관한상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병배 작성일05-03-25 14:19 조회2,650회 댓글0건

본문

---  알아두면 도움되는 술에 관한 상식 ---

** 술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
  간장에는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ALDH)가 5종류 있다. 이중 주로 1,2형이 아세트알데히드란 독성물질을 분해처리한다. 그러나 얼굴이 잘 붉어지는 사람은 저알코올에서도 작용하는 2형(ALDH)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알코올분해가 전혀 안된다. 따라서 조금만 술을 마셔도 금방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아져 얼굴이 붉어지게 되는 것이다.

** 약한 술도 자주 지나치게 마시면 중독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맥주같이 약한 술에 의해서는 중독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약한만큼 술의 양이 늘게되고 따라서 혈중알코올농도도 독한술과 마찬가지로 올라간다. 약한 술도 자주 과음하면 중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과한 술은 오히려 숙면에 들지 못하게 한다.
  간도 잠자는 사이에는 쉬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전의 과음은 알코올분해량을 늘게 해 간을 쉴 수 없게 한다. 당연히 간에 큰 무리를 주며 숙면을 방해한다.

** 해장술은 치명적이다.
  과음으로 인해 간과 위장이 지쳐있는 상태에 또 술을 마시면 그 피해는 엄청나다. 해장술은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숙취의 고통조차 느낄 수 없게 하고 철저히 간과 위를 파괴한다. 일시적으로 두통과 속쓰림이 가시는 듯한 것은 마약과 다름없다. 다친 곳을 또 때리는 것과 똑같은 해장술, 마시지도 권하지도 말아야 한다.

** 다량의 음주는 오히려 성기능을 억제한다.
  과음은 대뇌까지 마비시켜 남성의 발기를 방해한다. 술깨면 정상이 되곤 하지만 반복되면 고질적인 임포텐스가 될 수 있다. 또한 남성 호르몬 생산을 방해하여 불임을 유발하고 여성음주자들에게는 불감증에 빠지거나 생리를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 여자는 남자보다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여성음주자가 늘면서 여성알코올 의존증환자가 늘고 있다. 여성이 상습적으로 음주를 하면 남성보다 배는 빨리 중독이 된다. 그 까닭은 알코올분해효소를 남성의 절반밖에 갖지 못하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당연히 같은 양의 술이라도 알코올의 해를 더 많이 받게되어 간경변과 같은 간장질환의 발병률이 훨씬 높다.

** 취하는 속도가 빠르면 즉시 검사 받아라.
  40세 전후가 되면, 취기가 오래남거나 취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사람이 많다. 오랫동안의 잘못된 음주습관이나 복잡한 스트레스가 원인일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생활태도, 음주습관 등을 반성해 볼 필요도 있다.

 자료출처 : 백병원 음주연구소 내부연구논문

---  알콜의 해독과 미네랄의 관계 ---

위 논문의 요지와 같이

알콜이 체내에 흡수되면 간장에서 분비되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ALDH)가 알콜분해시 발생하는 아세트랄데히드라는 독성물질을 분해 처리하게됩니다.

알려진 바와같이 미네랄의 중요작용중의 하나가 효소의 촉매작용입니다.
즉미네랄이 없으면 효소의 활성을 전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체내에 알콜이 들어오면 간장의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ALDH)가 활성화되어 알콜의 독성을 분해처리 합니다.
이때 대량의 미네랄(마그네슘, 칼륨 등)이 ALDH 효소의 촉매로 사용되고, 분해처리된 독성물질은 소변과 함께 체외로 배출하게됩니다. 이때 배출되는 소변과함께 미네랄도 급격히 체외로 배출되어 체내미네랄 수준히 급격히 낮아질것입니다.

즉  체내의 미네랄수준이 낮아지면 알콜독성을 해독하는 ALDH효소의 기능이 뜰어지게되어 오래동안 숙취가 남게될것입니다.

따라서, 음주 전후 혹은 음주와 함께 미네랄을 충분히 섭 취하므로서, 숙취에서 e다소자유로울 수 있을것입니다.

약주를 좋아하시면 확인해 보십시요...
그러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약주는 과음을 피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적당하게 드십시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