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디
  패스워드
  회원가입
아이디찾기
공지사항

새해의 건강 계획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12-26 12:59 조회1,995회 댓글0건

본문

새해의 건강 계획표


월별계획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 건강검진을 받자 
 
 
건강검진의 목적은 자각 증상이 없더라도 질병에 걸려 있는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는 데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에게 많은 위암이나 폐암, 자궁암 등은 조기 발견, 치료 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들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은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건강검진의 또 다른 목적은 지금 당장은 아무런 질병을 가지고 있지 않으나 앞으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나쁜 인자들을 미리 찾아내어 교정하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식생활이나 운동을 통해 조절해 감으로써 뇌경색이나 협심증등의 위험한 질환을 피해 갈 수 있습니다.
 
 

2월 : 암을 예방하자 
 
 
암은 우리 몸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발생 부위나 조직 종류에 따라 예후가 달라집니다. 정확한 암의 발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인자, 방사선, 대기오염, 흡연, 음주, 식이 등이 발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에게 가장 많은 것이 폐암과 위암이고 다음이 간암입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는 췌암이나 대장암, 식도암이 많은 반면, 여성의 경우는 대장암, 자궁암, 유방암, 췌장암 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암은 어느 질병보다도 신체적, 경제적 고통이 큰 질병이므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식생활을 개선하고 금연을 해야 하며, 태양광선이나 화학물질, 방사선 등의 발암 요인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과 자가 진찰을 습관화함으로써 몸에 암을 의심하게 하는 증상이 있을 때에는 지체 없이 병원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3월 : 건강한 음주 습관을 갖자 
 
 
술은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동고동락하는 중요한 `기호품`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이 음주에 대해 관대한 문화를 가지고 있고, 술자리가 사교와 스트레스 해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경우에는 음주와 생활이 매우 밀접하게 연관 되어 있습니다.

적당한 음주가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술이란 역시 이로움보다는 해로움이 훨씬 더 많습니다. 술의 주요 성분인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신체의 각 부위마다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과다한 음주는 지방간이나 알코올성 간염 등을 일으킬 뿐 아니라 뇌혈관이나 심장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술 마시기 전에 간단하게라도 식사를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즈나 고기, 섬유질이 많은 야채 등의 안주를 충분히 섭취하면서 천천히 술을 마시도록 합니다. 술에 금방 취하는 사람은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폭탄주는 마시지도 말고 권하지도 말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4월 : 지금 당장 운동을 시작하자 
 
 
사람은 움직이도록 만들어져 있는 동물이며, 움직이는 것에 잘 적응된 구조와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히 움직이지 않으면 전반적인 체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더위나 추위,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고 비만 등 여러 가지 장애들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그러나 운동이 좋다고 하여 운동의 효과를 단숨에 얻기 위해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롭습니다. 자신의 능력에 맞게 천천히 시작해야 하며, 목적에 따라 올바른 운동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운동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유연성 운동이 포함되어야 하며, 1주일에 4~5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운동은 보통 3개월 이상 실시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의 효과가 지속되어 유지되는 기간은 운동을 시작한 후 6개월부터 입니다.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운동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운동 강도는 "약간 힘들다. 하지만 견딜 만 하다" 는 느낌이 드는 정도입니다.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식은땀이 나며 현기증을 느끼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우, 근육과 관절에 통증이나 마비가 나타나는 등의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운동을 즉시 중단하고,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도록 합니다.

 
 

5월 : 담배를 끊자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세계 1위로 보고 되고 있으며, 담배가 이미 폐암으로 인한 남성 사망의 주된 원인이 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성과 청소년의 흡연율 증가와 간접흡연이 더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여성 흡연과 청소년 흡연은 성인 남성의 흡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