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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방송 <한국인의 질병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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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8-23 09:11 조회2,6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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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회 기획특집 <한국인의 질병보고서>   
생/로/병/사/의 비밀

기획특집 <한국인의 질병보고서>
■ 방송일시 : 2006년 8월 15일 (화) KBS 1TV 22:00~23:00
■ 담당 프로듀서 : 한경택 PD 

1950년대 - 결핵 환자 수 130만명, 연간 4만명이 결핵으로 사망!
1960-70년대 - 콜레라와 뇌염 등의 전염병으로 진단 사망, 기생충 감염률은 9.5%에 육박!
1980년대 이후 - 암, 당뇨, 뇌, 심혈관계 질환 등 5대 사망 원인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57% 차지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질병들이 한국인을 위협하게 될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우리를 괴롭히던 질병의 양상도 함께 변해왔고...
그 과정에서 나타난 질병들은 우리의 삶과 건강을 송두리째 바꿔놓기도 했다.
사회, 경제, 문화와 관련된 질병의 역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 그리고 현재 한국인을 괴롭히는 대표질병을 살펴보고 나아가 앞으로 한국인들이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방법을 알아본다.

▶ 과거 한국인은 어떤 질병으로 고통받아 왔는가?
전남 목포에서 7년째 방역 소독을 하고 있는 양점용씨(77세).
양씨는 목포 시내의 유명인사다. 왜냐하면, 70년대만 해도 흔하게 목격하던 방역활동인 콜레라와 뇌염 등 전염성 질병들이 사라지면서 이제는 추억의 장면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거 한국인들을 괴롭히던 질병들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950년대 우리나라에서는 130만명이 결핵으로 고통받아 연간 4만명이 사망하였으며 1960-70년대에서는 콜레라, 뇌염 등의 전염성질환으로 사람들이 집단 사망하는 경우가많았다. 또한 국민의 기생충 감염률은 95%에 육박했었다.

제작팀은 당시 각각의 캠페인에 참여했던 유명인사들과 전문의를 만나 그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들어보고 당시의 대표 질병들의 양상과 원인을 집중 분석해 본다.

▶ 21세기 한국인은 어떤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을까?
 - 21세기 한국인을 괴롭히는 대표질환, 암과 당뇨
통계청에서 조사 발표한 2004년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
각종 암은 지난 80년대부터 20년이 넘게 현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부동의 1위 질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암으로 인한 부담은 직접 의료비용과 사회경제적 비용까지 합쳐,현재 14조 9천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1년치 자동차 수출액과 맞먹는 엄청난 액수다.

암과 함께 한국인을 괴롭히는 또다른 대표 질병은 당뇨.
최근 국내 몇몇 예방의학연구팀에 의해 발표된 `한국인 질병부담 보고서`의 조사결과, 사망에까지 이르지 않지만 환자의 삶을 고통스럽게 하는 질병 1위로 당뇨가 선정됐다.

당뇨는 실명, 족부궤양, 만성신부전 그리고 뇌, 심혈관질환 등 각종 치명적 합병증의 기저질환이 돼,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또 현재 당뇨 환자수는 500만명에 가깝고, 증가속도도 빨라, 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비위생적 전염성 질환에서 벗어나 암과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21세기한국인들! 이렇듯 질병의 양상과 달라지게 된 원인을 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살펴본다.

▶ 환경변화에 따른 신종 질환들의 등장!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에 따르면 2005년 전체소아의 천식 유병률은 15.4%로 1960년대보다 5배 가량 늘었고 전체 연령대별 평균 천식 유병률보다 6배나 높다. 또 아토피 유병률도 95년 12.9%에서 2000년 20.3%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주변 환경의 변화로 천식과 아토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데 주목할 점은 면역력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뿐만아니라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아토피 → 천식 → 비염 등으로 진행돼, 평생 이런 질환으로 고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

이런 알레르기 질환을 불러온 환경적 원인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짚어보고, 새롭게 대두된 신종 질환들이 한국인에게 던지는 경고의 메시지는 과연 무엇인지 알아본다.

▶ 한국인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 남자들이여, 중년의 고비를 넘겨라!
과거와 현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한국인들은 각 시대에 만연하던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아 왔다. 그러나 한 가지 변하지 않는 사실이 있는데, 바로 한국 남성이 여성보다 수명이 짧다는 점이다. 최근 발표된 한국 남성의 조기 사망률은 여성보다 10%나 높게 나타났고,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한국 중년 남성들은 왜 이렇게 일찍 사망하는걸까?
한국 중년 남성들은 여자보다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과 간질환으로 월등히 많이 사망하는데 높은 흡연율과 과도한 음주 습관, 스트레스 그리고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이 주요 원인이다.
이 중 흡연은 사망위험요소 1위를 차지했는데...
과연 한국인, 특히 남성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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