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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뉴스

[중앙일보}혹시 미네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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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9-30 13:53 조회2,6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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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혹시 미네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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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저림, 입 마름, 손톱이 잘 부러짐, 혹이 잘 생김, 만성 피로, 불면, 기립성 저혈압, 생리통, 스트레스, 가려움증…. 질병인지 아닌지 모호한 증상이 많다. 덩달아 삶의 질도 떨어지지만 병원에 가도 뾰족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한다. 이런 사람은 미네랄(무기질)검사를 받아보면 어떨까. 특정 미네랄이 부족한 경우 이를 보충하는 것만으로신통하게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일부 병원에서 (대한임상영양학회 소속 의사를 중심으로)시도되고 있는 미네랄 치료를 소개한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lt;&lt;a href="mailto:<a href="mailto:tkpark@joongang.co.kr">tkpark@joongang.co.kr</a>"&gt;<a href="mailto:tkpark@joongang.co.kr">tkpark@joongang.co.kr</a>&lt;/a&gt;&gt;



모발 검사로 3개월간 상태 확인

미네랄이란 일종의 광물질. 인체 구성 성분으론 3%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생명현상에선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질이다. 대표적인 다량원소로는 칼슘.인.칼륨.유황.나트륨.염소.마그네슘 등이 있고, 미량원소엔 철.망간.동.요오드.아연.몰리브덴.불소 등이 포함된다.

자신의 몸속에 미네랄이 적당한지를 알려면 모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머리 뒤쪽의 모발 일부(약 50올, 모발이 없으면 겨드랑이 털.음모도 가능)를 뽑아 미네랄 수준을 파악한다. 칼슘.인 등 유용한 미네랄과 수은.비소.납.카드뮴 등 유해 미네랄을 가려내기도 한다. 체내에서 상호작용을 하는 미네랄의 비율(칼슘.마그네슘 또는 구리.아연의 비율 등)도 파악된다. 1회 검사료는 12만~15만원.

일신기독병원 내과 박혜경 과장은 "모발은 채취일로부터 3개월 전까지 조직 내 미네랄 상태를 그대로 보여준다"며 "모발 미네랄 검사를 받으면 장차 자신에게 올 가능성이 큰 질병이 무엇인지도 미리 알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마그네슘 모자라면 불안.짜증 늘어

검사에서 부족 판정이 가장 빈번한 미네랄은 마그네슘과 아연이다. 이 중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300가지 이상의 효소 반응시 없어선 안 될 미네랄이다. 우리 몸에 힘을 주고 피로를 막아주는 물질인 ATP의 생성 과정에서도 꼭 필요하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쉬 피로를 느끼고, 불안.짜증.우울감이 온다.

마그네슘은 음식을 편식하지 않고 충분히 섭취하더라도 부족하기 쉽다. 마그네슘은 아몬드.현미밥.오징어.콩.두부.굴.옥수수.시금치.정어리 등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서구식 식사를 즐기는 사람에게 결핍증이 자주 나타난다. 게다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마그네슘이 가장 많이 소모된다. 운동을 하는 도중에도 근육에서 빠져나간다.

마그네슘은 심혈관.뇌혈관의 이완을 도와 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혈압을 약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손.발이 자주 저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도 막아준다.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생리통.생리 전 증후군의 치료에도 유용하다"며 "마그네슘.비타민 B6(피리독신)을 2개월가량 복용하면 증상이 한결 나아진다"고 조언한다.



구리와 아연, 황금비율을 찾아라

아연(굴에 풍부)은 부족하면 잘 자라지 않고(어린이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잘 걸리며, 피부.모발이 거칠어진다. 조금만 부딪혀도 혹이 생기고 상처의 회복이 늦어진다. 손톱에 흰 반점이 생긴다.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 김성운 교수는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아연의 체내 함량 자체보다 구리와 아연의 비율"이며 "아연이 부족하면 체내 구리 함량이 높아지는 것이 문제(반대로 구리가 부족하면 아연 함량이 높아지지만 우리가 먹는 흔한 음식엔 구리가 다량 들어 있다)"라고 지적한다.

구리에 비해 아연이 부족할 때(구리.아연의 비가 낮을 때)는 피로.알레르기 질환(비염.아토피 피부염 등)이 잘 생기고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연의 보충은 입이 잘 마르고 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상처 치유와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잦은 혹 발생과 검버섯.기미.변비를 아연으로 해결한 사례도 있다.

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과 백현욱 교수는 "반드시 모발 미네랄 검사와 의사의 처방을 받은 뒤 자신에게 부족한 미네랄을 적정량 복용해야 한다"며 "미네랄은 체내에서 다른 미네랄과 상호 작용을 하는 만큼 양(量)보다 비(比)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효과가 뛰어난 만큼 미네랄의 안전성.부작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미네랄 치료를 실시 중인 병원은 경희대병원(내분비내과).강남성모병원(가정의학과).삼성제일병원(가정의학과).분당제생병원(소화기내과).대전 건양대병원(가정의학과).부산 일신기독병원(내과) 등이며 그 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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