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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뉴스

수능D-100일! 건강관리는 미네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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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8-14 19:49 조회2,0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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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수험생 건강관리 요령>
 
[연합뉴스 2005-08-14 13:58] 
 
 
오늘 개학? 방학 잊은 고3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수험생뿐만 아니라 부모들까지 가슴 졸이는 날이 계속된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겪는 `고3병`은 두통, 우울증, 불면증, 피로, 집중력 저하, 식욕감퇴, 복통, 허리와 어깨의 통증, 생리통 등 실로 다양하다.
특히 막연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에서 비롯된 `집중력 감퇴`는 안정된 수험생활을 방해하는 주범이다.

100일 남은 수능, 건강관리요령과 수험생의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방법 등을 살펴본다.

◇ 우유ㆍ유산음료ㆍ과일ㆍ채소를 많이 먹어라

수험생은 무엇보다 영양을 잘 섭취해야 한다.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하는데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면 뇌가 피로해져 졸음이 오고 능률이 저하될 뿐 아니라 위장에도 나쁘다. 또 12시간 이상 공복상태가 지속되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로가 가중돼 능률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여학생들은 철분결핍성 빈혈이 올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지방이 풍부한 음식은 피로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인스턴트식품과 청량음료도 두뇌활동을 제한한다. 우유, 유산음료, 과일, 채소 등이 좋은 음식에 속한다.

◇ 폭식과 과식, 밤참 습관을 버려라

불규칙한 식습관과 간식 등 수험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어버리는 수험생들이 많다. 특이 여학생들이 심하다. 폭식 및 과식을 하는 학생들은 식후 쏟아지는 졸음을 주체하지 못하게 되며 두통과 소화불량으로 공부가 힘들어진다. 이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피가 일시적으로 위장에 모이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간식은 피로를 제거하고 위장에 부담이 없는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소가 풍부한 당근, 오이, 브로콜리, 과일 등을 특별히 조리하지 말고 먹는 게 좋다.

야식은 숙면에도 방해가 될 뿐더러 자고 일어나서도 속이 더부룩해 아침을 거르기 쉬운 만큼 금물이다. 음료는 커피나 청량음료 대신 인삼이나 오미자 다린 물을 준비해 수시로 마실 수 있도록 냉장고에 넣어둔다. 인삼은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오미자는 주의력을 향상시켜주므로 커피나 청량음료 대신 마실 수 있도록 수시로 마실 수 있도록 우린 물을 준비해둔다.

◇ 5시간 이상 자라

수험생에게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고 하는 것만큼 부질없는 조언이 없다. 하지만 그래도 5시간 이상은 꼭 자야 한다는 게 전문의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수면시간이 5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두뇌기능이 떨어지고 심하면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게 숙면에 도움이 되며 커피, 콜라 등 탄산음료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수면 전의 독서 등은 숙면을 방해한다.

수면 전 따뜻한 우유 섭취와 간단한 샤워, 따뜻한 물에 손 씻기 등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

또한 점심 식사후 20~30분 간의 낮잠은 학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밤시간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30분 이상의 낮잠은 밤 시간 불면증의 주요 원인이 되어 생활리듬을 깰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적절한 운동은 필수

최근 경희대한방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50.3%의 학생들이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취침 전 저녁시간을 이용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운동을 꼭 해야 한다. 긴장된 목 주위 근육들을 중심으로 풀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유산소운동과 맨손체조를 간단히 하면서 허리나 등, 어깨 등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 좋다.

◇ 공부방 자주 환기시켜라

여름감기도 수험생에게는 큰 폐를 끼친다. 더운날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장시간 켜둔 채 공부하다보면 가벼운 감기 기운이 비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코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축농증은 얼굴부위에 답답한 압박감을 느끼게 하고 콧물, 재채기, 코막힘 때문에 산소가 머리 속에 들어가지 못해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더욱이 수험생들은 책을 읽거나 무엇인가를 쓰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한번 악화된 축농증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물론 축농증 자체가 머리를 나쁘게 하지는 않지만 결과적으로 모든 신경이 답답한 코와 두통에 몰려 의욕을 상실시킨다.

따라서 장시간 냉방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실내와 실외 온도가 5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조절한다. 또 수시로 밖에 나가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도 좋다.

◇ 집중력 향상을 위한 지압요법

수험생들은 주로 머리가 아프면서 맑지 못하다는 증상을 호소하곤 한다. 그 다음으로 많은 땀과 불안, 초조, 긴장 등의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한방에서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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