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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촉매 에너지 ‘미네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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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1-09 18:26 조회2,1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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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국민일보 2005-01-07 15:42] 
 
 생명의 촉매 에너지 ‘미네랄’


물이 있는 곳에는 생명체가 존재한다. 물이 없는 상태에서 생명의 씨앗은 발현될 수 없다. 따라서 물은 수분(H2O)이상의 의미를 넘어 생명의 지평선이 되고 있다. 물이 생명수이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세포를 살리는 생명수는 선택적 은총인 생명발현을 위한 ‘씨앗 에너지’와 세포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환원 에너지’,그리고 세포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는 ‘촉매 에너지’ 등 적어도 3가지 에너지를 담고 있다. 씨앗 에너지는 물속에 담겨 있는 정보를 의미하고 환원 에너지는 수소이온농도(pH)를 뜻한다. 그리고 촉매 에너지는 물속에 녹아 있는 미네랄을 의미한다. 이 3가지 중 한 요소만 빠져도 그것은 생명수로 적합하지 않다고 봐야 한다.

노아홍수 당시 하늘의 문이 열리고 지구 맨틀(지하 700㎞)에서 터져나온 깊음의 샘들(창 11:7)은 줄잡아 1000여개에 달할 것으로 지구과학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이 가운데 극히 일부만 지하에 매장됐고 대부분은 지표에 남아 지금의 바다를 이뤘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주장이다. 노아홍수 이전까지 맨틀의 생명수는 갈라진 지각 사이를 뚫고 지구 곳곳에서 솟아났기 때문에 당시 사람들은 손쉽게 이를 마시고 장수의 복을 누린 것이다.

생명수는 적어도 지하 수백㎞의 화강암층을 뚫고 장구한 세월에 걸쳐 솟아올랐다. 그 과정에서 인체에 필요한 모든 미네랄이 가장 이상적으로 배합돼 녹아있었을 것이라고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흙으로 창조된 사람(창 2:7)의 구성 원소는 흙속의 모든 원소를 다 포함하고 있으며 인체는 그 원소를 모두 필요로 하고 있음은 시사하는 바가 무척 크다.

인체의 구성 성분 중에서 미네랄이 차지하는 비율은 체중의 4%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 96%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 같은 대량 영양소와 매우 적은 양의 비타민이다. 이렇게 적은 양의 미네랄은 신체의 각 부분을 형성하고 특히 뼈 및 치아와 같은 경조직을 구성하고 뼈와 뼈를 연결하는 연결조직을 만들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없거나 부족하면 △성장호르몬이나 성호르몬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며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에 대한 분해 및 에너지 대사작용에도 문제가 발생하고 △비타민도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거의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또한 미네랄은 몇몇 영양소의 흡수율을 증가시키며 균형이 깨질 경우 체액의 축적이나 탈수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이른바 몸에 좋다고 하는 다른 영양소를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미네랄의 상호작용 없이는 인체는 이들 영양소로부터 사실상 이득을 얻을 수 없다.

미네랄의 부족이나 부조화는 곧바로 질병으로 이어진다. 고혈압도 칼슘 부족이 한 원인이라는 것은 이제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미네랄의 부조화는 나트륨이 잘 대변해주고 있다. 세포막은 세포 안에 있는 나트륨과 세포 밖에 있는 칼륨을 교환,나트륨을 되도록 세포 밖으로 밀어내고 칼륨을 세포 안으로 끌어들이는 작용을 한다. 그런데 세포 안의 나트륨을 밖으로 밀어내는 작용이 약해지면 즉,칼륨이 부족하게 되면 나트륨과 칼슘의 교환이 일어나 세포 안으로 칼륨이 아닌 칼슘이 들어오게 된다. 이 칼슘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고 그 결과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그리고 이렇게 세포 안으로 들어간 칼슘만큼 인체는 칼슘이 부족하게 되며 그 칼슘은 뼈를 약하게 하는 2차 원인이 되는 것이다. 미네랄 하나가 부족하면 이처럼 인체 전체가 뒤흔들리는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영양학자들은 미네랄 하나가 부족하면 10여 가지의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갘

미네랄의 중요성은 이미 실험에 의해 수많은 사례가 밝혀져 있으며 자료 또한 풍부하다. 학계에 보고된 자료를 종합하면 물속의 미네랄을 완전히 제거한 증류수 즉,순도 100%의 깨끗한 물을 3개월 정도 마시면 인체 저항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6개월 정도 마시면 뼈가 부러지기 시작하며 8개월 정도 마시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아무리 깨끗한 물이라 해도 생명수에서 멀어지면 결코 세포를 살릴 수 없다는 것을 과학은 뒤늦게 밝혀낸 셈이다.

이렇게 중요한 미네랄이 생명수에 가장 풍부하게 포함돼 있고 이상적 배합으로 이온화돼 있다는 것은 세포의 모든 기능을 왕성하게 하는 ‘촉매 에너지’를 통해 인류에게 건강의 복을 주시기 위한 창조주(출 15:26)의 계획임을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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