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상태 유기미네랄이 보약

자료출처:[국민일보 2005-01-07 15:42] 
 
이온상태 유기미네랄이 보약
 

식품에 함유된 원소 가운데 산소 탄소 수소 질소 그리고 비타민 등을 제외한 영양물질의 총칭이다. 공기 흙 물속에 함유된 미네랄은 유기 미네랄(활성 상태)과 무기 미네랄(불활성 상태)로 나눠진다. 무기 미네랄은 인체에서 소화,흡수가 거의 불가능한 반면 유기 미네랄은 소화 흡수가 가능하다. 식물은 바로 이 무기 미네랄을 흡수한 후 광합성 작용에 의해 유기 미네랄로 바꿔 초식동물이나 사람에게 공급한다. 따라서 무기 미네랄은 식물만 필요로 한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사람이 무기 미네랄을 섭취하면 전체 섭취량의 5∼8%만 흡수되고 그밖에 대부분은 몸밖으로 배출되는데 이렇게 흡수된 미네랄 가운데 극히 소량이 몸속에서 각종 교란행위를 일으키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철분이 부족하다고 해서 시뻘건 녹물을 마시거나 녹슨 못을 빨아 먹는다면 몸속에 거의 흡수되지도 못할 뿐 아니라 극히 소량이지만 불활성 상태로 흡수되기 때문에 결국 건강을 해치게 된다.

물속의 유기 미네랄은 이온상태로 녹아 있는 형태를 띤다. 물속의 미네랄이 이온상태를 띠지 않고 단원자 분자형태(불활성 상태)로 있게 되면 무기 미네랄로 인체에 거의 흡수되지 못한다. 이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역시 세포속에서 교란행위를 일으켜 건강이 모래성처럼 서서히 무너질 수밖에 없다.

물속의 미네랄이 무기 미네랄인지 유기 미네랄인지에 대해서는 과학적 방법을 동원하지 않으면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들다. 그러나 보통 오랜 세월 땅속 깊은 암반층 밑에 저장돼 있는 심층수나 햇빛이 차단된 해저 200m 이하의 해양심층수 등은 이온상태를 띠기 마련이다. 이런 물을 흔히 ‘숙성됐다’고 표현한다. 그러나 빗물을 단순히 정수한 물에는 유기 미네랄보다 무기 미네랄이 훨씬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대기 및 토양오염,그리고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에 따른 각종 수질오염으로 오염원이 수증기 층을 이뤄 그것이 다시 비로 내리는 ‘순환 사이클’이 극히 짧기 때문에 빗물에 포함된 미네랄은 이온화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성경에 유기 미네랄과 무기 미네랄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는 부분(출 15:23∼26)은 마라(Marah)의 쓴물(NIV.bitter watet)이 단물(sweet water)로 변화된 사건을 들 수 있다. 전자는 무기 미네랄이 많이 섞인 물로 백성이 마실 수 없었고 후자는 유기 미네랄수인 생명수로서 ‘치료하는 여호와’(출 15:26)의 역사가 담긴 물임을 보여주고 있다. 무기 미네랄수가 유기 미네랄수로 이처럼 바로 변하게 된 것은 ‘과학적 수수께끼’임과 동시에 ‘성령의 이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남병곤기자 &lt;a href="mailto:<a href="mailto:nambgon@kmib.co.kr">nambgon@kmib.co.kr</a>"&gt;<a href="mailto:nambgon@kmib.co.kr">nambgon@kmib.co.kr</a>&lt;/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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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해설

기사내용중
1] "물속의 무기미네랄은 5~8%만이 흡수가 되고 흡수된 무기미네랄은 세포교란을 통하여 모래성처름 건강이 무너진다"
**기사내용의 문제점: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광천수,지하수,수도물등)속에 있는 미네랄은 무기미네랄로서 1일 최소한 2L 이상의 물을 마신다.
그러나 매일 마시지만 기사내용처름 건강상의  문제를 이르키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기미네랄은 흡수가 안되기 때문이다.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이롭지도 않지만 몸에 해가 되지도 않는다.

2]"빗물속에 있는 미네랄은 유기미네랄 보다 무기미네랄이 훨씬 많다.
**기사내용의 문제점: 빗물은 증발된 수증기가 뭉쳐서 내려오는 것이다.
미네랄은 무기든 유기든 증발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빗물에는 미네랄을 함유하지 못한다. 빗물에 무엇이 있다면 대기중의 오염물질일 뿐이다.

미네랄에 관한 학자들간의 이론이 많습니다.
참고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