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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腎臟, ki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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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5-16 08:23 조회3,5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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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腎臟, kidney]

척추동물과 몇몇 무척추동물에서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대사 노폐물을 내보내는 기관(器官).

원시적인 신장이나 태아의 신장은 집합관(集合管)인 볼프관(wolffian duct)으로 들어가는 특수화된 2가지 계열의 세관(細管)으로 되어 있다. 파충류·조류·포유류의 성체에서 볼 수 있는 보다 발달된 신장인 후신(後腎)은 1쌍의 조밀한 기관으로 네프론(nephron)이라는 기능적인 단위로 이루어져 있다. 네프론은 혈액으로부터 오줌[尿]을 여과하고, 물과 영양소를 다시 흡수하며, 노폐물을 분비하여 밖으로 내보낼 최종뇨를 만든다. 파충류와 조류의 신장은 수많은 소엽(小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조류에서는 이들이 결합되어 3개 또는 그 이상의 엽(葉)을 이루고 있다. 서로 다른 소엽에서 나온 집합관들은 수뇨관의 서로 다른 가지로 이어진다. 파충류는 네프론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도마뱀류(類)의 경우 3,000~3만 개가 있다. 한편 조류는 아주 많아 가금(家禽)은 20만 개 정도로, 같은 크기의 포유동물보다 2배가 많다. 포유동물의 신장은 사구체(絲球體)와 곱슬세뇨관, 다소 과립상인 피질(皮質), 헨레고리와 집합관, 부드러우며 가로무늬가 있는 수질(髓質)로 되어 있다. 수뇨관은 점차 넓어져 공동(空洞)인 신장깔때기[腎盂]가 된다. 오줌은 집합관에서 나와 신우로 들어간다. 포유동물도 네프론이 많이 있어, 생쥐의 경우 2만 개가량 된다.


사람의 신장은 길이가 약 10㎝ 정도 되며 횡격막(橫膈膜) 아래, 복막(腹膜) 뒤에 있다. 신장 1개에 들어 있는 네프론 수는 100~125만 개이며, 45분마다 4.7ℓ쯤 되는 물 성분을 혈액에서 걸러낸다(1일 150.4ℓ를 걸러내는 셈). 그러나 이 가운데 1.4ℓ만이 배설되며, 나머지는 네프론에 의해 재흡수된다. 손상된 신장에서는 레닌(renin)이라는 효소를 분비하는데, 이 효소는 혈관이 수축되도록 자극한다. 손상의 최초 원인이 고혈압이었을 경우에는 혈관의 수축으로 인해 혈압이 더욱 높아지므로 신장이 더욱 손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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