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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미네랄로 시작하는 아름다운 피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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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12-11 10:14 조회2,6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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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서적명: 海洋深層水の美肌パワ 
저자: 黑瀨くにお 

미네랄로 시작하는 아름다운 피부 만들기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어느 화장품회사에서 조사한 “당신의 피부에 대한 고민은 무엇입니까?”란 질문에 “피부의 까칠함과 건조증”을 호소한 여성의 10여년이 지난 지금에 20%에서 50%로 급증하고 있다. 여기서 질문을 바꾸어 “당신은 피부에 건조함을 느끼십니까?”라도 질문을 했을 때는 70%이상의 여성의 그렇다 라고 대답했다.
이처럼 많은 여성의 피부의 까칠함, 건조함을 느끼는 하나의 원인은 피부의 보호기능의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 피하조직의 3층으로 되어있으며, 여기서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 주고, 피부가 생기  있게 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장 바같에 있는 표피의 역할이 큽니다. 이 장에서는 표피의 역할을 강화시켜주는 해양미네랄의 효과에 주목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표피는 4주면 새로운 세포로 재생된다.
표피는 그 두께가 0.2밀리 이하로 그중 두껍다고 생각되는 발 뒷굼치의 경우라도 0.6밀리밖에 되지 않고,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5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안쪽에서부터 살펴보면, 기저층, 유극층, 과립층, 투명층, 각질층 등 5층으로 구분되어 지며, 각각의 층은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에서 투명층은 손바닥이나 발바닥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기저층, 유극층, 과립층, 각질층 이 네가지만 알고 있어도 괜찮다고 하겠습니다.(그림5, 책41페이지)
기저층에는 표피의 모든 세포의 근본이 되는 기저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기저세포가 2개로 분열하여, 모세포(늙은 세포)는 자세포(새로운 세포)에 의하여 밀어 올려져 유극세포라고 불리는 가시가 있는 세포로 변화합니다. 유극세포는 더 밀어 올려져 과립세포로 변화하고 결국은 죽어 세포핵이 없는 각질세포가 되어 각질층이 형성됩니다. 각질층은 죽은 세포가 20-30층으로 쌓여 형성된 층입니다.
기저세포가 모양을 바꿔가면서 밀어 올려져 각질세포가 되기까지의 이 과정을 “각화”라 합니다. 기저세포가 점점 각화되어서 각질이 되기까지 약 2주간. 각질세포는 또한 2주후면 때로 되어서 건조되어 떨어져 나갑니다.
즉, 표피의 세포의 수명은 4주입니다. 다시 말하면, 표피는 4주를 간격으로 재생(턴오버)을  계속 반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발뒷꿈치나 팔꿈치등 피부가 두껍게 되는 것을 각질화라고 하고, 각질층이라 하면,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그런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는 피부의 보호기능에 있어서는 각질층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튼튼한 각질층이 되는 각화의 과정은 피부의 보호기능을 다지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보호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각질층.
전신의 표피를 펼쳐보면, 사람의 체형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평균 1.6㎡,  무게로 따지면 3㎏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몸은 55%가 물로, 해수의 이온조성과 비슷한 세포외액이 약 10㎏나 된다고 앞에서 설명했습니다만, 표피는 말하자면 이 물을 감싸고 있는 커다란 주머니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표피가 없다면, 체내의 물은 금방 증발되어 우리들은 잠시도 살 수없게 됩니다. 이처럼 체내의 물을 유지하는 주머니가 되고 있는 것이 표피의 역할중 하나입니다. 또 외부로부터 여러 가지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햇빛의 자외선도 우리들의 몸을 위협하는 자극물입니다. 어떤 파장의 자외선에는 피부의 세포를 암으로 발전시키는 유해한 작용을 하는 것도 있으므로, 피부는 색소를 합성하는 것으로 적외선을 차단하려고 합니다. 표피의 기저층에는 멜라노사이트라고 불리는 세포가 있어 자외선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려고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각질층은 생리적 충격이나 더위, 추위, 병원체의 침입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작용도 합니다. HIV(에이즈바이러스)나 HCV(C형간염바이러스)을 함유하는 혈액이 피부에 묻어도, 상처만 없다면 감염을 일으킬 걱정이 없는 것은 피부가 각질층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입니다.  각질층의 옆에는 랑겔한스세포라고 불리는 일종의 면역세포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병원체나 알러겐(알레르기의 원인물질)등 이물질이 표피로부터 침입을 할 때 랑겔한스세포가 즉각적으로 감지하여 임파구(백혈구의 일종)에 알려 집합을 시켜 병원체나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몸을 보호하고 있는 피부의 역할을 보호기능이라 말하고 있으나 표피 중에서도 가장 가장자리에 있는 각질층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화장수의 향료나 방부제도 각질층에 상처를 주고 있다.
표피가 보호기능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도록 튼튼한 주머니의 역할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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