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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便秘 consti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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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2-07 09:38 조회2,7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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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daum 백과사전
 
변비 [便秘 constipation] 

내용
의학적으로는 어떤 사람의 보통 때의 배변 습관보다 두드러지게 배변 횟수가 감소한 상태. 일반적으로 분변의 수분량 및 배변 횟수의 감소를 말하는데, 객관적으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건강인의 1일 분변량은 평균 150g이지만 개인차가 심하고 동일인인 경우에도 식사내용이나 양에 따라 달라지며 배변 횟수도 1일 1회이지만, 일반적으로 1주일에 3회 이상까지는 정상 범위에 들어간다. 따라서 임상적으로 ① 양이나 횟수가 매우 적은 경우 ② 변이 매우 굳어서 배변이 곤란한 경우 ③ 배변 후에 잔류감이 있는 경우 등을 변비로 보고 치료대상으로 삼는다. 일반적으로 변비를 자각하고 있는 사람은 많으나 진찰을 받는 사람은 극히 일부분이다. 기질적 질환의 한 증상인 경우를 제외하고, 본인이 고통을 전혀 느끼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면 특별히 치료할 필요가 없다. 변비는 기질적 변비와 기능적 변비로 나뉜다. 기질적 변비는 대장의 기질적 장애에 의한 분변의 통과장애인데, 장의 종양·염증·유착, 장 외의 종양에 의한 압박 등이 원인이 되며, 급성인 경우에는 장폐색이 된다. 또 대장의 형태 이상에 의해 변비를 일으키는 질환에는 히르시슈프룽병(선천성 거대결장증)이나 S상결장과장증 등이 있다. 기능적 변비에는 경련성변비와 단순성변비가 있는데, 단순성변비는 이완성변비와 직장성변비로 나뉜다.


 1 경련성변비
부교감신경의 과긴장에 의한 경련성수축 때문에 결장이 기능적 협착을 일으키는 것인데,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정신적 긴장에 의한 것 등이 있다. 설사와 변비를 교대로 되풀이하는 경우가 많다. S상결장이 판막의 역할을 하여 장 내용물이 직장으로 진입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직장 내에 분변이 저류(貯留)하지 못하고 수분이 과흡수되어 토끼똥모양의 경변이 된다. 배변량이 적고 잔류감을 호소하게 된다.


 2 이완성변비
대장의 운동과 긴장의 저하에 의하여 장 내용물의 통과가 늦어지고 수분이 과흡수되어 변비를 일으키는 것인데, 직장성변비를 합병하고 있는 경우도 많으며 대부분의 만성변비가 여기에 해당된다. 노인을 비롯하여 약물, 내분비질환, 결장과장증, 섬유질이 적은 식사 등이 원인인데, 굵고 굳은 변이 배출된다.


 3 직장성변비
직장으로 변이 진입하여도 변의를 느끼지 못하고 배변반사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배변이 곤란한 것으로, 배변곤란증이라고도 한다. 치질 등 직장·항문 질환 때문에 배변통이 있거나, 바쁘기 때문에 변의를 느끼더라도 이것을 억제하는 일을 되풀이하는 경우에 생기는데 하제(下劑)나 관장의 남용, 신경성 질환, 아침식사를 거르는 식습관 등도 배변반사를 감쇄시킨다. 또 임신, 비만, 만성호흡기질환, 장기 와상(臥床) 등에 의한 복압(腹壓)의 감쇄도 원인이 된다. 굳은 변을 분할해서 배변한다.


 4 치료
기질적 변비의 경우는 원인질환에 대한 치료를 하면 되나, 기능적 변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생활지도나 식이요법을 하여야 하며 약물요법을 병용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약물요법은 생활지도나 식이요법으로 좋은 결과가 얻어지지 않는 경우에만 한다. 그 외에 정상적인 배변반사가 회복되기까지 완하제(緩下劑)를 사용하지만, 하제나 관장을 장기간 계속하는 것은 극히 삼가야 한다. 단순성변비에 대해서는 변의를 느끼면 곧 배변하는 습관을 붙여두는 것이 중요하며, 아침식사 후에 가장 변의를 느끼기 쉬우므로 아침에는 식사 및 배변을 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도록 해둔다. 복근(腹筋)이 약한 사람에게는 적당한 운동도 필요하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취하고, 장을 자극하여 배변운동을 촉진시키는 최변성(催便性) 음식물, 이를테면 섬유질이 많은 야채나 과일, 흑빵, 보리밥, 비지, 튀김, 우유 등을 섭취한다. 경련성변비의 약물요법으로서는 부교감신경차단제·마이너트랭퀼라이저·자율신경조정제 등을 투여한다. 심리적 스트레스가 있을 경우에는 환경조정이 필요하며 관장은 장기간 계속된 경우에만 한다. 직장 내의 숙변을 손가락으로 후벼내는 적변(摘便)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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